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j s 에게... 본문
꽃분아!.....^^*
지금쯤 어디메 헤메고 다니는지
출국때 " 엄마 잘있어...."
이 멘트에 넘 당혹스러웠던거 너 아니?
여행 떠나면서 이런 인사는 느낌상 안좋은것 같아서
엄마가 자꾸 귓전에 울리는 그 소리를
떨쳐 내려고 애쓰고 있는데 넌 모를꺼야!
아직은 나이가 널 나타내고 있다는 말이지.
그 말뜻을 알았다면 그런 상황에 그렇게 쓰진 않았겠지?
그럴때마다 아직은 어리구나란 생각이 드는게 엄마 맘이야.
항상 옳은 소리로 널 대하면 다 알고 있다는듯이
짜증섞인 표정과 말투와 행동이 나타날때면
엄마가 엄마 자신이 미워지는것도 넌 아니?
약간의 방심도 서로가 괜찮을텐데 싶어서
관심을 덜 주고픈데 그게 절도있게 안되는게 나도 내가 싫어.....ㅎ
이번 여행길이 너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엄만 여행 떠나기 몇일전 부텀 빌고 빌었었다.
그냥 발길 닿는 대로 다니는 여행이 아닌
모든것에 의미를 부여해감서 네 스스로 문제점을 던지고
닥친 상황에 대한 해결점을 찾는것도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유도하는것도
네 스스로의 몫이라 생각하면서
지금의 네 처지와 앞으로의 네 인생에 있어서
두려움과 주춤거림이 없는 자신감으로 꽉찬
큰 마음과 냉철한 정신으로 돌아오길 진정으로 바란단다.
만화에 나오는 그림같은 생활이 아닌
현실에서의 자신감 있는 생활인이 되도록
노력하는 꽃분이가 되길 바란다....
이 글이 너의 여행길 내내
마음 무겁게 느껴 진다면 안되겠지?
여행 내내 즐겁게 생활하면서
네 스스로 너의 마음과 정신을 가다듬을수 있기를...
또 메일 띄울께
엄마가!~~~^^*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