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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어제 느티님이 소개해준 청계참나무숯찜질방 벙개에 늦게 달려오신 헤셈님을 비롯하여 9명이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뜨거운걸 싫어하여 찜방이라곤 별 생각이 없었던터라 우리 님들 얼굴 보러나 가야겠다 했건만 안갔더라면 클날뻔했습니다...ㅎㅎㅎ 풍성한 먹거리와 느티님이 쏴주신 거한..
어제부터 내내 티브이에서 일기예보를 내놓더만 오늘 큰비가 내릴꺼라는데도 눈하나 꿈쩍질도 않고 용감하게 모여든 여사랑역사랑 회원들이 열명이나 된다. 역사공부를 하기위해 모인 이 팀들은 가끔은 쉬기도 해줘야할 정도로 넘 넘 열심이기에 먹는것도 노는것도 어느정도는 해줘야 평형에 맞지 ..
모처럼 양수리에 모인 다섯 여인들! 어제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해 명달리에 못 들어가고 양수리 언저리에서 뽕잎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곤 맛과 향이 좋고 분위기도 좋다는 커피 전문 카페로 이동을 했다. 과테말라 커피... 파라과이 커피... 온두라스 커피... 카푸치노... 몸이 부실해 보이는 딸기모..
울 아이들 보다 에미가 더 벙개 치고 맞으러 다니는 행색을 보노라면 참으로 기운도 뻗친다 할꺼라 의심치 않으면서 오늘 새벽에도 구리 농수산물 센터에 생선을 사러 갈끼라면서 오붓허니 벙개을 맞으러 나갔다 왔다. 노을이. 짱구. 카라. 줌마. 현장에서 트루걸. 본인 나.... 이렇게 여섯명이되넹! 추..
오랫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명달리에서 만났다. 언제나 솜씨들을 뽐내는 사람들로 만날때 마다 즐거움이 배가 된다. 오늘도 직접 갈고 내린 커피와 절로 궁합이 맞는 빵! 그리고 과일들... 삼겹살 구워 맛난 밥을 먹고서도 간식 배는 따로 있다지요?...ㅎㅎㅎ 흠~ 맛이 고만이라요! 항상 변치 않는 사람들..
태욱이 결혼식엔 남편들도 모두 따라 나섰다. 이제 하나 둘.... 제 짝들을 찾아 나서는 우리의 아이들의 모습을 보러 말이다. 어려서 핏 덩이때 부터 보아온 이 아이들이 유치원을 거쳐. 초.중.고. 대학을 무사히 마치고 게다가 군대까지도 다녀온 어엿한 어른이 된것이 마냥 신기하고 경이롭고 뿌듯함..
태욱이 결혼식을 서울대 동문회관에서 마치고 그냥 헤어지기 서운하여 일산 프로방스를 도착을 했더만 도떼기 시장이 따로 없더라....ㅎㅎㅎ 하지만, 극성 맞은 울 친구들이 그냥 돌아서 나올 사람들이 아닌지라 프로방스 이층 한켠에 자리잡고 앉아서 채현이 거금을 내고 그 비싼 쥬스를 아껴 먹음서..
출처 : 모두가 몸도 마음도 따뜻하길여~글쓴이 : 오틸리아 원글보기메모 : ㅁ
남해여행을 위한 준비 모임을 드~마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