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터어키 (20)
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마지막 여행지 독일 프랑크푸르트가 되겠습니다. 이른 아침에 터어키 이스탄불을 떠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하니 다시 생경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오후 5시 이곳 출발 시간까진 이곳 프랑크푸르트 시내와 가까운곳들을 돌아 보게 됩니다. 별로 호감이 가지 않을 한국인 교민 가이드가 나왔습니다..
다시 이스탄불 그랜드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하네요. 부지런히 준비하고 아침 챙겨 먹고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규벤이 말하기를 세계적인 노동절인 오늘 터어키엔 규모가 큰 공식적인 데모가 있다고...헙! 그럼, 터이키째 최루탄 가스도 먹어야 한단 말인가? 서둘러 버스가 움직입니다만, 이곳도 저곳..
다시 이른 아침을 먹고 일정대로 세자매봉으로 향합니다. 어젠 일정중에 비가 뿌리다가 안뿌리다가...ㅎ 가이드 규벤이 적절하게 일정을 바꾸어가며 실내로 실외로 안배하더니 다른 여행객들보다 한발 앞서 도착하고 발 빠르게 빠지고를 하면서 서로 부딪치는 일정이 안되어 참으로 좋았다 싶은 생각..
카파도키아의 생경한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전히 이곳도 아침은 줄곧 빵이었고 삶은 계란과 야채라는게 토마토가 전부였기에 평생 먹었을 토마토 보다도 터어키에서의 몇일동안 먹었던 토마토가 더 많은 량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여하지간에 여행중에 체력이 떨어져선 곤란하다고 생각하니 평..
카파도키야로 이동하기 위한 중간에 콘야를 들리기 위하여 아침 8시 리치몬드 호텔 출발! 버스 이동중에도 가이드 규벤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열심히 하는데 눈을 감고 끄덕이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겁니다. 어쨌꺼나 콘야로 가는 지루한 버스 운행중에 확실하게 좋은걸 보여 주겠다던 규벤 ..
아침 일찍 쿠사다시를 떠나 파묵칼레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흔들리는 버스에 몸을 맡기고 대 자연의 평온을 느낍니다. 규벤과 영희씨가 버스를 세우고 노점 과일상에서 노지 딸기와 무화과를 사와 모두가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가면서 돈 안내는 화장실이 있는 휴게소에도 들리고 (터어키 곳곳..
오늘도 새벽 5시 기상! 6:15분 이른 아침 비행기로 이즈밀로 이동하는날입니다. 호텔에서 나오는데 외모가 심상치않은 터어키 남정네가 인사를 건넵니다. "안뇽하세요?....히죽! " 머리도 장발에다가 이 사람은 또 누군게여? 오늘 부터 우리의 진짜 로컬 가이드 " 규벤 " 이랍니다. 이스탄불 국내공항에서..
새벽 2시에 도착하여 짐 정리하고 새벽 4시쯤 살짝 잠이 들었나 싶더니 모닝콜은 넘 사정 안보고 냅따 울려 댑니다...띠루루룩! 띠루루룩!~ 미친듯이 일어나 화장하고 그랜드호텔 아침 부페 식당에 모여 앉았습니다. 대단한 아줌마들 같으니라구! 그새 화장들 이쁘게 찍어 바르고 이쁜 옷들 걸치고 가장..
그야말로 여행사에 비싼 여행경비 내면서 우여곡절 끝에 여행 스케줄 잡은것서 부터 직항이 아닌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해서 이스탄불을 들어 간다니 터어키를 가는 길은 시작부터 부담이 가는 여행길이었습니다. 엄 보살.한 보살.김 보살.서 보살.박 보살.이 보살.강 보살님...ㅎㅎㅎ 아시겠지요? 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