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그밖에 (204)
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냐에게도 친할머니가 계셨었지....ㅎ 어느봄날 지금은 창경궁이라지만 아주 옛날엔 창경원이라했다. 봄이면 시곬서 올라오시는 할머니와 함께 원피쓰를 곱게 차려입고 계집아이들의 머리모냥은 선택의 여지가 있었었나? 일자로 자른 앞머리와 단발싹뚝머리가 대세인지라 나 또한 단발..
앞으로 딱 30일을 앞둔 스페인 여행길을 떠나기전 해야할 일들이 왜 이케 많은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이때다 싶어 일단 이곳 저곳 뒤젹여 버릴껀 버리고 정리해서 보기 좋게 정렬 맞춰 놓고 제일 문제되는 부엌 구석이 손이 많이 가게 되네여~ 평소엔 디립따 게으름 피고 지내다가 ..
바쁜건 바쁜것이고 세월 가는것일랑 제대로 차려가며 살아야 하는건뒤..... 전,,,,오늘이 보름밥 먹고 나물 먹는 날인줄 알았시요! 여덟 가지의 나물들을 마무리 하는 찰나에 퇴근하여 들어온 남편이 하는말! 어젯밤에 먹어야 하는건데 이제서야 나물 뽂는것이냐고~ 젠장헐~ 알았다..
가족 모두가 바쁜 가운데.... 아들의 큰일도 큰일이려니와 별스럽고 뾰족한 다짐도 각오도 없지만 새해를 맞는 년초에다가 보리울 전원집은 추운 날씨에 보일러라도 터질까봐 들락날락 해야하고 구정까지 빠른터라 정신이 없다. 상견례... 한복 맞춤... 살집도 보러 다녀야했고... ..
누더기 졌던 씽크대 밑 타일을 닦아 놨더니 제법 쓸만하네... 타일 틈새는 칫솔을 사용하여 닦아내야 할일이고 아직도 할일이 많이 남았네여.... 화이트로 열 맞춰 해 놓으니 깔끔한 맛은 나네... 아침 일찍 오전 9시 부터 깔기 시작한 바닥재.... 바닥재 끝나고 씽크대가 입장해야 하..
용띠인 제가 육십갑자 한바퀴 돌아온 해로 더 없이 마음이 무거워 지는 이유는 뭐랍니까?...ㅎ 잘 살아온 지난날의 보답일랑 차지해 두고라도 앞으로 살날에 대한 책임감이 더 앞서서 괜히 마음이 무거워지는 새해 새날입니다. 우리 부모님에겐 더 없이 든든하셨을 맏딸이었건만 ..
작년 이맘때 비바람과 태풍속에 시어머니를 보내 드리고 벌써 1주기가 돌아와 모든 식구들이 모여 들었으나 몇몇 불참한 사람들을 위한 그날의 사진이 되겠으나 볼사람이 있을런지... 올해에도 어김없이 그 날같은 날씨라니 웬 일인것이여~ 막내가 만들어 온 각종 전. 부침. 생선에 둘째네가 만들어온 ..
매일 매일을 바쁘게 사는 아들눔! 작년 호남정유 일년짜리 프로젝트로 여수에서 일년을 보내고 본사로 컴백을 하여 잘 다닌다 했더만 매 주일마다 여수 출장으로 정신을 못차린다. 게다가 이번주는 내내 일본 출장이라하니 젊은 눔에게 연애할 시간을 줘얄것 아닌감? 회사는 울 아들 장가 못가면 채금..
<해외여행 정보> 아시아-일본 규슈 ♣ 후쿠오카(Fukuoka) 일본에서 8번째로 큰 도시, 규슈의 가장 현대적인 도시이면서 전통문화도 잘 보존된 도시 ♣ 이동 방법 ☆ 항공권>>> 후쿠오카로 가는 직항편은 대한항공(KE), 아시아나항공(OZ), 일본항공이 오전 8시부터 매일 운행. 소요 시간은 1시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