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노즈 이대점 (축하해 형준아~)

 

 

 

 

 

 

 

 

 

 

 

 

 

11년전 우리집 아들을 비롯해

집집마다 고민스런 나날들을 보내면서 만난 고3 엄마들!

참으로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싶다.

반장 광현이와 수화.승원.형준.수영1.수영2 해서 여섯명의 엄마들...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는애.

자택 근무로 자기 사업하는애.

어렵다는 사업에 과감히 뛰어든 애까지...

 

형준이가 이대입구 키즈노즈 오픈을 하여

한달에 한번씩 만나는 모임을 형준이 사업장으로 하고

축하겸 맛난 샌드위치를 먹으러 갔다.

작고 아담한 가게엔 의젓한 형준이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

짜슥~ 제법 사장 티가 나넹?...ㅎㅎㅎ

 

제일 위에 사진에서 먹었던 브레드 수프 맛이 끝내 주었고

넘 맛나서 다시 또 한개를 추가로 시켜 먹고ㅡ

 

터어키 렌치 스위스 샌드위치와

허니 마스터드 치킨 샌드위치까지.

햄과 닭고기와  각종 야채와 소스가 어우러지니 넘 맛있다.

 

맛있게 먹다 보니 사진 찍는걸 깜빡하여

다시 집에까지 사 들고온 샌드위치를 찍어 올려 보았다.

 

아무렴 번창하여 더 큰 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라면서

" 형준아!~ 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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