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6.19태양광설치 본문

수화네 집짓기

6.19태양광설치

수화엄니 2011. 6. 19. 11:26

 

 

 

집짓는중에 태양광 설치를 에너지 관리공단에 신청을 했고

총경비 1600만원중에 50%인 800만원을 나라에서 보조를 해주고 군청에서 또 300만원을 보조를 받아

우리가 드는 경비는 500만원이 된다.

현재 한달 전기세가 60.000 원돈이 나오는걸로 계산하면

향후 6년내지 7년후엔 원금 500만원이 갚아지게 되고 그 다음부턴

공짜로 전기를 쓸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계산이...

 

무엇 보다도 에너지 고갈로 점점 치솟는 비용이 문제가 되길래

햇빛만 좋으면 얻어지는 자연 에너지를 써보자는 남편의 앞서가는 생각에서

공단에 신청을하고 업체에서 도와주어 준비 과정이 어렵진 않았으나

집을 지으면서 전기 담당 싸장님의 느려터진 스케줄로 애를 먹이더니

결국은 남편의 짜증이 폭발하였던가보다.

 

다 늦은 저녁 어스름녁에 전기 계량기를 달러 부랴부랴 업체에서 달려와서 하는말이

진작 일찍기 신청을 하시지 그랬어요? 라니....

참말로 2주전에 신청한것도 늦은겁니까?

신청한다고 해놓고 늑장부린 전기 싸장님이 문제면 문제였지?...ㅎㅎㅎ

 

 

 

엄청스레 더워 물만 들이키면서 하루종일을 설치한 태양광판이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설치 해놓고 보니 므흣!....

 

 

어렵사리 기초를 해놨었는데 간격. 폭 사이즈 왔따로 잘 해놨다고...

거푸집 만들어 레미탈로 수평 맞추며 기둥 설치합니다.

옆에서 보던 울 남편 하는말이 꼼꼼히 손발 척척맞게 세분이서 일 잘하신다 하네요!

더운날 정말 수고들 많으셨답니다..^^*

업체 본부장님의 친절함도 잊지 못하고요!

 

 

 

 

'수화네 집짓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21맨홀 마무리하러 오밤중에...  (0) 2011.06.21
6.20 세번째 측량완료!  (0) 2011.06.20
6.18 돌계단만들기...  (0) 2011.06.18
가스필증 나오는날!  (0) 2011.06.15
보리울 집짓기가 거의....  (0) 2011.06.13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