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하루코스의 백운계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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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도 없이 바쁜 나날은 사는 사람들은
여름이라고 피서란 꿈도 못 꿀일이지 싶답니다.
그리하여 서울서 가깝고도 청정 계곡인 백운계곡을
식구들과 가볍게 다녀 왔답니다.
포천 일동 지나 이동 갈비촌은 무시하고 올라가심
즐비한 갈비집이 게속 나타남서 선유담 계곡이 이어집니다.
그 계곡엔 갈비집에서 흘러나온 하수구 물과 어김없이 혼탕이 되고.....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사람들은 신나라 물속에서 첨벙 댑니다만,
조금만 더 올라가심 입장료를 내시고 흥룡사 절을 지나쳐
계곡속을 조금 오르시기만 하면 등산로와 함께
맑다 못해 푸른빛이 도는 계곡물이 넓은 암반과 어우러져
기가막히게 펼쳐진 모습에 입을 못 다뭅니다.
그야말로 장관을 이룹니다....^^*
그 산속이라고 솨엄니가 걍~ 갓겠습니까?
집에서 초계탕 꺼리들을 준비하고선
시원한 계곡속에서 양푼 펼쳐놓고
갖가지 준비한 야채와 씨원한 육수까정 부어내니
신선이 왜 부럽답니까?
어제가 신선 된날이었어요!...ㅎㅎㅎ
초계탕집에선 꼭 닭 날개가 나오더만요!
그 흉내도 내 봤습니다.
돌아오는 길엔 동두천 그 유명타는 송*관 떡갈비는 마다하고
더 깨끗하고 크기도 크다지만 밑반찬도 정갈하게 나오는
평소에 맘에 드는 떡갈비집에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들어왔습니다.
입추라지만 더위는 지금부터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시간에 쫒기고 힘들어 멀리 못 뛰시는분들께선
이곳을 하루 피서지로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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