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빙 송년회...

모두가 바쁘신 가운데서도 송년 모임을 갖게 된것은

2007년을 보내면서 마지막으로 잘한 일이지 싶습니다.

한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콕 집어 뭐라 말하지는 않았어도

우리들의 가슴속과 눈길에서 주고 받는 시선이 말해주지 않았나 싶답니다.

 

하루에 여러번은 못되더라도 자주 들리는 수다방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 부터라도 좀더 너그럽고 먼저 베풀수있는 수다방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곳이 우리들의 놀이터고 정보망이고 행복한 쉼터이기를 바라는 마음 또한 간절 하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모두 조금씩 노력하자고 솨엄니가 부르짖습니다요오~...ㅎ

 

어쨌꺼나  이곳 카페에서 보낸 수많은 날들과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으며

볼때마다 동지애를 느끼는 우리들의 관계가 편안하니 더욱 좋습니다.

송년회에 참석했던 모든 드빙 수다방 아줌마들이여~

바쁜 스케줄에 참석 못했던 수다방 아줌마들이시여~

돌아오는 2008년도를 이왕이면 까짖꺼 확실하게 접수해 버립시다!

내년에도 우리 신나게 사는 아줌마들이 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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