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캄보디아 앙코르왓 (반띠아이 쓰레이와 프놈바겡의일몰) 본문
앙콜왓 둘쨋날!
전날밤 시원한 에어콘방에서의 잠을 넘 잘잔 나머지
이틑날 새벽 6시 임에도 불구하고 잘일어났다.
도무지 피곤하질 않으니 컨디숀이 굳이여.....ㅎ
아침에 택시 기사 마린이 어김없이 나타나선
환한 웃음으로 안내를 시작하는데
오늘은 반티아이 쓰레이를 향하여~
여기엔 옵션이 10불이 추가 된곳이니
볼거리가 더 많을것이라 생각했으나 그게 아니었고
거리가 좀 멀다해서 이눔들이 10불을 더 받은거라니....ㅎㅎㅎ
그래도 기분은 좋았다....
앙코르왓의 모든것을 함축시켜 놓은듯한 작지만 아름다운 반티아이쌈메.....
쓰라쓰람은 왕이 쓰던 큰 목욕탕이라더니 큰 호수더구먼.....
그리곤 점심때되니 다시 호텔로 낮잠자러 간다네...ㅎ
둘쨋날 점심 메뉴가 게스트 하우스에서 비빔밥으로 배를 불리고선
한가하게 호텔로 들어가 샤워하고 휴식!....
다시 오후의 관람으로 따 쁘롬으로 향하는데
이곳은 안젤리나 졸리가 몇번이고 찾았던 곳이라는데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가슴이 설레인다...
설레임도 잠시 엄청난 자연의 힘을 느끼면서 보는게 괴롭기까지 하면서
그다지도 기달렸던 환상적인 모습이라곤 말하고 싶지않다....
다시 일몰을 보러 프놈 바껭으로 향하고ㅡ
과연 마린이 이야기한대로 오늘 일몰을 볼것이냐가 관건이었기에
열심히 열심히 언덕배기를 올라갔다.
이미 약간의 사람들이 올라와 있었고 조금 있으니 엄청 많은 인파가 형성이 된다.
드디어 짙은 회색빛 구름사이로 해는 탈색이 되어가고
서서히 몰락을 준비한다....
만세다!~~~~ 넘 멋진 일몰!
여행온 보람을 느끼면서 내일을 또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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