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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로의 여행...

수화엄니 2006. 9. 23. 12:39

오랫만에 가족들 뒤로하고 혼자 휑~ 허니 떠나던날!

인천 공항에서 만난 난뜰 식구들중에

신입생인 조이님을 만난 짧은 시간은

모두가 행복해하고 즐거워해야 했다.

찐한 모닝 커휘에 취해서리....ㅎ

 

떠나는날 부텀 주인장님의 구박은 시작이고

뱅기를 타니 공교롭게도 나란히 옆자리!

 

" 솸니 난~ 자리가 남넹?...."

" 칫~ 나도 남네여~~뭘! "

 

자리가 남는다면서 옆 팔걸이를 올려 보여주며

이쪽으로 더 다가와 앉아도 된단다....부글 부글~

이때부터 속은 계속 부글 부글 끓었던것 같습니다.

 

타자 마자 펼쳐든 고인돌님의 신문 보기에

솸니는 " one 2 go " 타이 안내 책자를 들으니

온통 영어라 덮어 버리고선

최대한 몸을 도사린 상태로 하늘을 날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도사린 상태에서 풀리면 옆자리로 넘칠것 같아서 말입니다... 에효!

 

태국!

공항에서 바깥을 처음 내 디딜때의 훅~ 하는 뜨건 열기에

바짝 긴장이 되는건 이번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파타야추억님의(이후로 파추로 하겠슴) 갈래 갈래 브릿지를 넣은 꽁지 머리엔

태국인으로 살아갈 준비가 다 되있는듯 해보여 잘 어울린다 싶기도...ㅎ

그렇게 우린 20명의 여행 전사로 뭉치게 되었습니다.

전사 맞습니다....^^*

 

준비가 잘된 놀이꾼들이 모여서 여행을 한다는데

안되는게 뭣이며 못할게 뭣일까?

" 아자! 아자!~ 우리의 목표는 잘 먹고 잘싸고 잘 노는것이지?...."

그리하여 탄생한 어록이 바로

 

" 없어서 못 묵고 안줘서 못 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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