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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죽합지짐과 비단 조개탕

수화엄니 2006. 10. 13. 19:07

 

 

 


 



 

 

필님. 힐님. 록자매님. 눈카님.창님.조이님!

이거 약올리려고 올린거라고 생각 마세욤!....ㅎㅎㅎ

 

피리님은 죽합 지짐이 사진이 왜 안올라 왔냐고 하셨었죠?

솨엄니 몸소 실행해서 올렸습니다.

근디 실패작이었답니다.

 

죽합 지짐이란것이 죽합을 잘게 다져 양념하여

죽합 껍데기에 다시 속을 채우고 계란물을 입혀야 할것을

전 아주 쉽게도 생각하야 죽합을 살아 있는채로

입만 벌리게 해놓고 두개씩 포개서 살아있는 채로 계란물 입혀

팬에 기름 넣고 지글 지글 구워대는데

죽합이 나를 향해 저주를 해대는 모양인지

무차별 물총을 쏘아대느라 난리도 아니었답니다....ㅎㅎㅎ 

 

" 퍽~ 퍽!  띠..요옹!....."

 

사방으로 기름과 물이 혼합된 액체가 튀고 난리도 아니네요.

(조개가 살아서 삐죽히 나오는 모양 보고 기절할뻔 했음!)

완성된 모양과 맛은 그런대로 심포항에서 먹은 그 모습 비스므리건만

과정이 영~ 마음에 안들었던 죽합 지짐이었습니다...^^*

 

비단 조개탕은 말로 표현 못할정도로 좋더군요!

실한 조갯살과 새조개의 사각되는 씹힘과 흡사하여

돌 냄비에 청양 고추를 넣고 끓인 국물맛 또한 일품이었답니다.

 

아래 배추속과 양념 무채는

민둥산에서 끌고온 골치 아픈 배추의 화려한 변신인데

맛이~ 끝내 줍디다.

 

창동 농협 하나로 마트엔 각종 해산물 잔치가 열리고

그 중에서 우리가 먹어본 죽합이 눈에 띄길래 사와 봤습니다.

추석 끝나고 몇일만 이 죽합을 맛볼수 있다 하네요

 

히어리님~

함 해보실튜?

죽합과 비단조개 (1)_116073397893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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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합 지짐 081_116073397915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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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조개탕 (1)_116073397935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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