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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에서 속초까지 여행길...

수화엄니 2006. 11. 10. 18:29

 

 

 

 

 

 

 

 

아들 고 3때 만난 어머니회 엄마들과의 인연도

어언 10년을 후까닥 넘어서고 있다.

곧 잘 단거리 여행도 다녔었고

해외 여행까지도 다녀왔던 울 멤버들이건만

근래 들어 이번 여행은 참으로 달디단 여행길이었지 싶다.

 

형준 형님의 용평 별장으로 내달린 눈길속 여행!

몇년만의 여행이었는지 헤아려도 생각은 깜깜코

그저 십대 소녀들 마냥 연신 깔깔대고 먹어대고....ㅎㅎㅎ

 

 이박 삼일동안 열심히 소임을 다하는 수영 엄마의 운전에

모두가 온전히 몸을 내 맡긴채로 웃음이 가득 번진 얼굴들이다.

 

눈길속에 월정사를 간답시고 길을 나섰던 우리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눈길속에서 되돌아 와야했던 그 사연!

형님을 믿은 우리가 더 큰 잘못일런지도...ㅎㅎㅎ

 

맛나게 먹은 오삼 불고기와 온갖 황태 요리가 아직도 눈에 삼삼이고

눈발 날리는 용평 스키장을 바라보며 우린 벌거벗고 수영장에서 놀았었지?

속초에선 넘 많은 회에 질려서 다 먹지도 못하고 매운탕도 그냥 다 남기고... 아까버!

서울을 눈앞에 둔 저녁 양평 막국수도 맛났었고...ㅎ

 

어떤 삶이던지간에 평생을 살면서

내겐 이런 친구들이 가까히 있어서 참 좋다!

 

아이들과의 인연으로 만난 이 귀한 사람들에게

항상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내내 빌려한다...^^*

 

별장을 빌려주고 먹거리며 차량까지 제공해주신 형님껜 넘 고마웠습니다.

제대로 먹지도 못하면서 설겆이 도맡아 하며 애쓰는 승원 엄마 화잇띵 하자요!

여행동안 내내 운전이며 차량 관리까지 성깔대로 꼼꼼 완벽하게 해낸 수영 엄마 넘 애썼슈!

모든 사람의 마음을 편케도 뒷처리도 깨끗히 정리해주고 밤의 여흥에 공로자인 광현 엄마!

솨엄닌 하는일 없이 오나가나 자리만 많이 차지하고 다니공....ㅍㅎㅎㅎ

 

모두가 정말 아쉬움 없는 여행길이 었노라고 생각 하실꺼지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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