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1.15 가족들과... 본문
가족 모두가 바쁜 가운데....
아들의 큰일도 큰일이려니와
별스럽고 뾰족한 다짐도 각오도 없지만 새해를 맞는 년초에다가
보리울 전원집은 추운 날씨에 보일러라도 터질까봐 들락날락 해야하고
구정까지 빠른터라 정신이 없다.
상견례... 한복 맞춤... 살집도 보러 다녀야했고...
아들이 결혼해 살집 보수공사로 도배. 장판. 페인트. 싱크대...청소!
정신줄을 놨던지 손가락까지 다쳐서 몇일 고생했건만
매일 출근 하다시피한 보수공사 결과는 어쩔런지.....ㅎ
그런 와중에 내 생일날 온 가족이 모여 들어서 저녁식사겸 얼굴 한번 더 보기 시간을 가졌으니
여렵사리 시간 내서 사준 저녁은 특별히 맛난 식사였단다.
저녁 식사후 헤어지기 아쉬어 장흥 라이브 카페촌에서 잠시 즐거운 시간을 갖은것도 추억에 남을 일이었고
모처럼 모두 함께 여유를 부림에 몇일사이 힘들었던 일들이 몽땅 사그러지더라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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