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속초여행..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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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시간을 내어 속초로 향하는데
가는 길목의 홍천엔 산골 막국수란 간판아래
정말 시골스런 막국수가 있답니다.
넘 이른 시간인지라 준비가 안되었으면 어쩌나 걱정을 해감서
자동차 속도와 시간을 계산해 가면서 갔는데도 오전 11시밖엔 안됐습니다.
주인 아줌마 눈치를 보며 들어서는데 다행히도 국수가 된다 하네요.
그럼서 투박스럽게 생긴 김이 나는 두부 한모를 슬쩍 밀어 넣어 줍니다.
두부는 서비스에요란 멘트로 없이 그냥! 슬쩍 말이지요!...ㅎㅎㅎ
매콤한 양념장과 따끈한 두부의 어울림이란 말 안해도 잘 아시겠지요?
그러고도 막국수는 국수대로 1인분씩 후딱 해치웠습니다.
그렇게 먹고 도착한 속초!
그 비싸다는 대포항 동명항! 이젠 물치항도 비싸더만
그리로 몰려들 가시는데 그러지 마시고
속초 중앙시장 지하 회센터로 가시면 회 쌉니다요...^^*
그밖에 바깥 시장엔 싱싱한 생선이며 야채며 각종 떡,전,젖갈류 등등......
여행 현지서 장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잖습니까?
겨울엔 안되겠지만 장본것들을 들고 바닷가로 무조건 나갑니다.
여러가지 회와 쐬주!
손 바닥만한 쑥 인절미에
메밀로 만든 빙떡과 메밀전과 감자떡까정....ㅎㅎㅎ
준비해간 시원한 수박 디저트도 합께.
그리곤.....
하늘을 이불삼아 바다를 물침대 삼아 누웠습니다.
천국이 어디메 있냐고 물으신다면
어제의 그 시간이 그 순간이 천국이었노라고 감히 말씀 드릴수 있겠습니다요...^^*
속초여행 059_11501923582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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