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칠일째...포르투칼 본문
세비아에서의 2박을 보내고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포르투칼로 향한다.
호텔식으로 아침을 먹고 길가다가 점심때 먹을 잘 익은 전기밥통 하나 챙기고는
오늘 하루도 마냥 달릴거라는...
결국은 5시간 반만에 500km를 달려서 포르투칼에 입성을 하다.
세비아에서 우엘바를 거쳐 화고라는 표지판을 보고 내내 달리다가
주유소에서 기름도 넣고 그새 꿀맛같은 점심도 챙겨 먹고는 다시 폴투칼을 향하여 달린 나머지
리스본의 포르투칼식 지명은 리스보아인지 계속 그렇게 써있는 싸인을 보면서
드디어 포르투칼의 수도 리스본에 도착을~
이번에는 벨랑 힘들이지 않고 아파트식 숙소를 찾아내곤 잘 들어가나 싶었더만
주인이 안 나타나는 바람에 밖에서 빙빙 시간을 보내다가 겨우 방을 찾아 올라갔는데
방과 거실에서 4명이 자고 부부는 윗층 한방에서 자고 나머지 한사람은 혼자서 잔다나?
4명이서 한방을 쓰려니 화장실이 바쁘고 모자라는 판국에 혼자라니 입 튀어 나온 사람도 생기고...ㅎㅎㅎ
일단 짐을 던져 놓고 숙소 바로옆 골목에 있는 트렘을 타고 올라가니
리스본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공원이 있고 주변에 이슬람식 타일 건축물들도 감상을 하곤
스페인과는 또 다른 소박하고 차분하면서 들추어 내지 않아도 멋스러움이 깔린 리스본을 느낄수 있었다.
다들 시내 구경과 구시가지인 바이샤 지구 쇼핑에 나섰으나
신발이 변변치 않은걸 신은채 다닐수 없는 신세가되어 숙소로 되돌아 오는중
똘모를 만나 시청앞 광장 한켠에 있는 노천카페에서 콜라.커피. 튀긴만두를 먹음서 노닥거리다가
저녁이나 지어야겠다고 두사람은 먼저 올라왔다
저녁메뉴는 반건조 오징어 볶음에 닭 백숙탕이 되겠습니다.
우리 지금 해외여행중인것 맞는건가요?...ㅎ
이것 저것 쇼핑해온 보따리들도 구경할새 없이 저녁을 뚝딱 해치우곤 쉬고 있는중입니다.
어느덧 여행은 중반에 들어 슬슬 힘이 들어지는듯 합니다...^^*
스페인에서 포르투칼 국경을 넘는중입니다. 별로 까다롭지 않게 수월하게 넘어가게 해주는데....
포루투칼에서 스페인 넘어가는건 좀 쎄게하더만여~
드디어 포르투칼이라고 싸인이 나타납니다.
호텔에서 한밥통 해온 밥으로 밑반찬을 꺼내서 먹기만 하면 되는겁니다....ㅎ
휴게소마다 이런 식탁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으면 미리 휴게소 알림판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그 안내판을 보고 들어가면 주유소와 함께 말 그대로 이런 휴게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민송님 부부께서 차려주신 점심을 맛나게 먹는중....
끼니때마다 감사의 기도를~ㅎㅎㅎ
이 다리를 넘어서니 리스보니아 시내가 바로 시작입니다.
우리 숙소옆이 바로 트렘을 탈수 있는곳이어서 좋았답니다.
이런 언덕베기를 걸어서 올라가는건 참 어렵죠~ 잉?
타자마자 바로 내릴줄은 몰랐던 트렘안의 흐믓햇던 표정들1...ㅎ
차안에 놓고 내린 신발을 못 꺼내고 쓰레빠짝을 끌고 다닐수밖에 없었던 순간이...으힉!
대서양이 바라다 보이고
바닷가를 끼고 구 시가지와 상점들이 있는 바이샤지구가 보인다.
트렘을 타고 올라서니 이런 공원이 있고
리스본 시내 전경이 한눈에 다 보인다.
이곳 건물들의 모양새와는 다른 느낌이 드는
이슬람식 타일 건물이 새로 손을 보았다는데 주위의 건물들도 리모델링중인곳이 꽤있다.
리스본 시내 2층 투어 버스...
시청앞 길거리 카페에서
만두마다 내용물이 다르고 맛이 제각각 달랐던 튀김만두와 커피와 콜라까지...
맛은 그런대로 먹을만 하였으니~
리스본에서의 첫날 저녁은 닭 백숙으로...
아파트 콘도에서의 마음 놓고 조리하여 감사히 먹는중임다...^^*
'스페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구일째...오비도스성. 살라망카 (0) | 2012.05.03 |
|---|---|
| 팔일째...포르투칼 (0) | 2012.04.19 |
| 엿새째...세비아 (0) | 2012.04.19 |
| 닷새째...론다 (0) | 2012.04.19 |
| 넷쨋날... 미하스 (0) | 2012.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