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화엄니의 먹자야 놀자야!
구일째...오비도스성. 살라망카 본문
미네스와 프라도왕의 사랑이 전설이 되어 내려오는 오비도스성을 찾아
아침 일찍 식사를 마치고 the lisbonaire apartments를 나섰다.
폴투칼에서의 마지막 일정이 되겠다.
네비와 지도를 번갈아 보면서 멀리서 바라다 보이는 오비도스성은
한눈에도 금방 알아챌수 있었다.
굳건한 성곽속에 들어 앉은 하나의 건물은 레스토랑으로 변하여 이쁘게 자리 잡고 있었고
성곽위에서 내려다보니 하얀집들이 빼곡히 한 마을을 이루고 있었는데
왕은 사랑하는 왕비를 위하여 한 마을을 선물로 내주었다는 그런 이야기가...ㅎ
오비도스 성을 들어갈때나 나올때나 골목 골목은 작고 앙증맞은 가게들로 줄줄히 들어서 있다.
올망졸망 눈요깃 꺼리도 많거니와 먹거리 체험까지도~
한 할머니는 길가에 앉아서 레이스 뜨게질로 눈길을 끌면서 직접 팔기까지도 하는데
이것이야 말로 현장에서의 직거래라고나 할까? 멋지시다!
오비도스를 뒤로하고 폴투칼 일정을 마치려니 아쉬움이 남았던지
멀리서 오비도스성을 바라보며 다시 사진속에 집어 넣느라 잠깐 차를 세우기도...
다시 길을 떠난다.
서서히 지쳐가는 몸을 싣고 스페인의 살라망고를 향하여 인내를 시험하는 500km의 질주!
대학의도시 살라망고에 도착 다시 corona sol hotel (아파트텔)을 찾아 들어 짐을 내리고
저녁을 먹기전에 살라망고의 유적지와 문화 탐방에 나섰다.
살라망고 마요르와 산타바실리카 성당과 시내 골목들과 공원을 가로지르며돌아다니다 보니
많이 지쳐서 쉬고 싶은 기색이 역력하게 보이는 세 사람!...말 몬한다~ㅎㅎㅎ
대학도시라서인지 젊은이들도 많거니와 한곳에선 나팔불며 시위대가 긴 행렬을 이루고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말쑥한 옷차림에 산책길에 나섰던지 손을 잡은채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이쁘다!
이뻐 보인다~
나도 늙으면 제일 이쁜옷 챙겨 입고 옆지기와 손잡고 동네를 휘젓고 다닐까부당!~~~ㅎ
포르투칼 일정을 마치고 스페인 살라망카를 향하여 끝없는 질주를 합니다.
오비도스 성곽에서 내려다본 하얀집들의 마을...
성 밖의 마을 모습...
성안엔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퇴색되버린 항아리와 고무나무 종류인듯한 나무 한그루가
대문색깔과 맞아 떨어진듯... 참 이쁩니다.
성 위로 올라가는 길목의 예쁜꽃들...
사진을 찍으려 하자 선뜻 하시던 일을 멈추시고 포즈를 취해 주신 할머니...
오비도스성으로 오르기전 골목상점들...
보랏빛 등나무가 스페인 어느곳에서나 운치를 더해주네여~
포르투칼 오비도스를 홍보하는 엠블럼인듯...
많은 세월을 지닌채 서있는 오비도스 성...
성안으로...
성안에서 밖을 내다보니 이런 경치가...
레스토랑...
성곽위를 걸을수 있고...
살라망카에 도착함을 알리는 길위에 표식...
살라망카 마요르...
한쪽에선 데모대가 벅적대어 정신이 없더만
다른 한쪽에선 여유있게 카페에서 즐기는 상반된 모습이 위아래 사진으로 보이네여~ㅎㅎㅎ
아침식사는 포르투칼 코로나 솔 아파트텔 안에서 해결하고
저녁은 샬랴망고 아파트텔 민송님 부부방에서 해결했슴다...ㅎ
살라망고 거리...
신기하게도 건축 기둥에도 성모님의 모습이 조각이 되어있고
산타 바실리카 성당이 석양에 물들어 있는 모습은 장엄하기까지...
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수녀원의 수녀님이 얼굴을 내미는 모습을 찍자
손을 흔들어 주시며 미소를... 감사!
요 사진은 조그맣게 올리긴 했습니다만서도...ㅎㅎㅎ
파인님께서 내리라 하심 내릴수밖에여~
파인님이 보시기전에 보신분들은 어쩔수 없네여...ㅋ
저녀을 먹고 피곤 할만도 한데 옹기종기 모여 소화도 시킬겸 오락시간이 이어집니다.
밤이면 밤마다...ㅎㅎㅎ
'스페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십일일째...브루고스 (1) | 2012.05.07 |
|---|---|
| 십일째...아빌라. 세고비아 (0) | 2012.05.03 |
| 팔일째...포르투칼 (0) | 2012.04.19 |
| 칠일째...포르투칼 (0) | 2012.04.19 |
| 엿새째...세비아 (0) | 2012.04.19 |